엠아이넥스트 대표 김용한 박사는 2026년 9월 11일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 정책환경 변화, 서울시 지원체계와 주요 지원사업, 상권분석서비스 활용, 타깃 고객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디지털·AI 대응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엠아이넥스트 대표이자 경영학박사인 김용한 박사는 2026년 9월 1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둘러싼 정책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서울시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골목상권 활성화는 결국 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정책 변화, 지원체계, 현장 실행전략의 순서로 구성했다.
변화하는 소상공인 정책환경을 이해하다
강의 전반부에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정책의 변화, 주요 개념과 법체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과 상권 구조 변화를 살펴봤다. 과거의 소상공인 지원이 생계 안정과 시설 개선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성장단계별 지원,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디지털 전환,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가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상권의 역할도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문화와 커뮤니티, 체험과 관광,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 역시 개별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단위의 문제를 진단하고, 상인조직과 지역주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활용체계
이어 서울시 소상공인 현황과 지원체계, 주요 지원내용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정책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경영혁신, 디지털 전환, 폐업과 재기 등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를 활용하면 업종별 매출과 유동인구, 고객 특성, 경쟁환경 등 상권 관련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서는 창업, 경영개선, 교육, 전문가 지원, 디지털 전환, 재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한 박사는 담당 공무원이 지원사업을 단순히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현재 단계와 문제를 진단한 뒤 적합한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책의 효과는 지원사업의 규모보다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정밀한 연계에서 결정된다는 의미다.
고객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강의 후반부에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성화 방향을 다뤘다. 상권의 차별화는 막연한 홍보가 아니라 명확한 타깃 고객을 선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현재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지역주민, 도시 소비자, 관광객 등 미래 고객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생활방식과 소비욕구를 반영해야 한다.
또한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 지역만의 커뮤니티, 디지털 채널과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해야 고객이 찾아오는 상권을 만들 수 있다. SNS, 숏폼, 네이버, 유튜브, 리뷰 등 다양한 채널도 상권의 특성과 상인 역량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김용한 박사는 고객경험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홍보와 구매, 이용 후 관계관리까지 모든 접점에서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결국 소상공인 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는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이 아니라, 변화하는 고객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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