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상점가 상인역량 강화 교육은 지원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상인교육과 달라야 한다. 골목형상점가 제도와 상권정책을 이해하면서 상인조직, 공동사업, 고객 경험과 지속가능한 운영까지 현장에서 다뤄본 강사여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상인역량 강화 교육은 지원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상인교육과 달라야 한다. 골목형상점가 제도와 상권정책을 이해하면서 상인조직, 공동사업, 고객 경험과 지속가능한 운영까지 현장에서 다뤄본 강사여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상인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정 요건, 지원사업 참여 방법, 상인조직 운영,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등 교육 주제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골목형상점가 교육을 기존 전통시장 상인교육이나 일반적인 소상공인 교육과 동일하게 접근해서는 기대한 성과를 만들기 어렵다. 골목형상점가는 정책적으로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상인조직의 경험과 공동사업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사는 정책을 설명하는 지식과 골목상권의 현실을 이해하는 현장 전문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골목형상점가 교육의 출발점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다. 왜 골목형상점가 제도가 도입됐는지, 지정 이후 어떤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 지방자치단체와 상인조직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지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설명은 상인들에게 잘못된 기대를 줄 수 있다. 지정은 자동적인 예산 지원이나 상권 활성화를 보장하는 결과가 아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면 사업 필요성, 상인 참여, 실행계획과 사후 운영방안을 갖춰야 한다.

강사는 법과 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지원 정책, 지자체 조례와 사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정책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전달할 수 있다.

골목상권과 상인조직의 현실을 알아야 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점포의 업종과 규모, 상인의 연령, 임대차 관계와 영업시간이 서로 다르다. 상인회 경험이 부족하거나 조직에 가입하지 않은 상인이 많고, 공동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성공사례와 이론만 전달하면 교육의 만족도는 높을 수 있어도 현장의 행동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현장 경험이 있는 강사는 상인들의 참여가 낮은 이유, 회비와 역할분담을 둘러싼 갈등, 일부 임원에게 업무가 집중되는 문제를 이해한다. 동시에 상인회장과 임원, 일반 회원, 비회원 점포 사이의 입장 차이를 고려하며 단계적인 참여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상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왜 공동의 행동이 필요한지 납득시키는 과정이 먼저다. 이것이 골목형상점가 교육에서 현장 이해가 중요한 이유다.

지원사업보다 공동사업 역량을 키워야 한다

상인교육이 지원사업 소개에 집중되면 교육 이후 관심은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는가”에 머물기 쉽다. 그러나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의 본질은 보조금 확보가 아니라 개별 점포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

상권의 정체성 구축,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고객 편의, 온누리상품권 활용, 지역축제와 관광 연계 등은 상인 간 협력이 없으면 지속하기 어렵다.

강사는 사업계획서 작성법뿐 아니라 상권의 문제를 찾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공동사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지도해야 한다. 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상인조직이 운영할 수 있는 규모인지, 특정 업체나 외부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교육의 결과로 지원사업 목록이 아니라 상권의 공동과제와 실행계획이 남아야 한다.

마케팅도 골목상권의 현실에 맞아야 한다

SNS, 숏폼, 라이브커머스와 생성형 AI 활용은 상인교육에서 인기 있는 주제다. 하지만 디지털 도구를 소개하는 것만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먼저 골목형상점가의 핵심 고객이 누구인지, 고객이 왜 방문해야 하는지, 개별 점포와 상권 전체의 매력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명확해야 한다. 온라인 홍보 역시 방문, 체류, 구매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 속에서 설계해야 한다.

강사는 마케팅 이론뿐 아니라 상권 현장조사, 고객분석, 콘텐츠 기획과 실행 경험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 고령 상인과 디지털 초보자도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강의보다 워크숍과 후속 실행이 중요하다

골목형상점가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실제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며 실행과제를 선정하는 워크숍이 병행돼야 한다.

교육 이후에는 과제별 담당자, 일정, 예산과 협력기관을 구체화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현장코칭과 컨설팅을 통해 실행과정을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유명세나 강의 횟수보다 골목형상점가 제도와 상권정책 이해도, 상인조직 및 갈등 조정 경험, 공동사업 기획 역량, 마케팅 실무와 워크숍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결국 골목형상점가 상인역량 강화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지 않다. 상인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상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의 언어와 현장의 언어를 모두 이해하고, 두 영역을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강사가 필요하다.

엠아이넥스트㈜는 골목형상점가와 전통시장,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제도 및 지원정책 교육, 상인조직 역량 강화, 상권 문제 진단, 공동사업 발굴 워크숍, 고객 경험과 마케팅 전략, 국비공모 사업기획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권의 여건과 상인들의 역량 수준에 맞는 실전형 강의·워크숍·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엠아이넥스트㈜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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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용한

엠아이넥스트 대표 · 경영학박사 · 경영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