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영광 굴비골영광시장에서 김용한 박사가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살린 음식점 콘셉트, 가격전략과 손익관리를 주제로 상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원과 고객경험을 차별화된 점포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수익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김용한박사_강의) 영광의 맛과 이야기를 경쟁력으로! 굴비골영광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강의

영광 굴비골영광시장서 음식점 콘셉트 개발과 가격전략·손익관리 실전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와 지속 가능한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 공유

2026년 10월 16일, 전남 영광군 굴비골영광시장 강의장에서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강의는 엠아이넥스트㈜ 대표이자 경영학박사인 김용한 박사가 **‘우리동네 맛과 이야기를 살린 음식점 콘셉트 만들기’**와 **‘손님을 우리 가게로 이끄는 가격전략과 손익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통시장의 변화하는 소비환경을 이해하고, 영광이 가진 고유한 먹거리와 지역자원을 활용해 점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음식점과 먹거리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자신의 가게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고, 메뉴와 가격, 고객경험, 점포 운영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의 맛과 이야기, 음식점 경쟁력의 출발점

첫 번째 강의에서는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활용한 음식점 콘셉트 개발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점을 찾지 않는다.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특별한 경험,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서비스,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함께 소비한다.

특히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은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통시장 음식점도 이제 맛과 가격만으로 경쟁하는 시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광은 굴비를 비롯해 모싯잎송편, 찰보리, 고추, 서해안 해산물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원을 단순히 식재료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가게만의 메뉴와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김용한 박사는 음식점 콘셉트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굴비요리라도 메뉴의 이름과 설명, 담음새, 지역의 이야기,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대표메뉴와 입문메뉴, 공유메뉴를 구분하고,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는 방법도 다뤘다.

또한 가게 이름과 간판, 메뉴판, 포장, SNS 소개문구가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될 때 고객에게 더욱 선명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고객이 찾아오고 다시 방문하는 가게는 무엇이 다른가

두 번째로는 고객의 방문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음식점 운영전략을 살펴봤다.

전통시장의 음식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단골고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가족 방문객,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 단골고객은 일상적인 이용 편의와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외부 관광객은 영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와 추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핵심고객을 설정하고, 고객 유형에 적합한 대표메뉴와 서비스, 가격정책을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음식점의 홍보에서도 단순히 맛있다는 표현을 반복하기보다 우리 가게의 강점과 메뉴에 담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뉴 사진과 짧은 소개문구, 방문 후기, 지도 검색정보, SNS 콘텐츠를 연결해 고객이 가게를 발견하고 방문하도록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다.

좋은 음식점 콘셉트는 손님에게 방문할 이유를 만들고, 좋은 경험은 다시 방문할 이유를 만든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성과 고객경험, 음식의 품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점포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느끼는 가치의 표현

이어진 강의에서는 음식점의 가격전략과 손익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근 원재료비와 인건비, 각종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에게 가격 결정과 수익성 관리는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을 무조건 낮춘다고 해서 고객이 늘어나거나 점포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김용한 박사는 가격은 원가와 경쟁점포의 가격뿐 아니라 고객이 느끼는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실제 메뉴의 원가를 파악하고 주변 점포의 가격과 비교하되, 우리 가게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표메뉴, 입문메뉴, 세트·공유메뉴를 구분하고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판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영광의 지역 먹거리와 이야기, 정성스러운 조리,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가격의 근거로 연결하는 방안도 살펴봤다.

또한 세트메뉴와 가족·관광객 대상 패키지, 단골 혜택 등을 활용해 고객 만족과 객단가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가게에 실제로 남는 이익

강의 후반부에는 소상공인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손익관리의 기본 구조를 다뤘다.

음식점의 매출이 늘어나더라도 식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비용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실제 수익은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메뉴별 원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판매가격과 판매량, 운영비용을 함께 분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메뉴별 원가 계산, 적정 판매가격 설정, 매출과 비용의 구분, 이익 점검 등 상인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리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복잡한 회계시스템이 아니더라도 하루 매출과 주요 비용을 기록하고, 메뉴별 수익성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간편 매출관리와 판매데이터 분석, 고객 후기와 재방문 관리 등 소규모 점포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운영방식도 함께 소개했다.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넘어, 수익이 남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 것. 이것이 가격전략과 손익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결국 개별 점포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이번 영광 굴비골영광시장 강의는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개별 점포의 메뉴와 서비스, 고객경험, 가격과 수익관리라는 구체적인 과제로 연결하는 시간이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는 시설 개선과 공동마케팅,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장을 찾는 고객이 실제로 만족하고 다시 방문하도록 만드는 것은 결국 개별 점포의 경쟁력이다.

영광이 가진 특색 있는 지역자원에 상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더하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지역의 맛이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가 고객을 부르며, 고객의 만족이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든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점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교육과 컨설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의 개요

  • 교육과정: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 일시: 2026년 10월 16일(금), 14:00~16:00

  • 장소: 전남 영광군 굴비골영광시장 강의장

  • 강사: 김용한 경영학박사 / 엠아이넥스트㈜ 대표

  • 9강: 우리동네 맛과 이야기를 살린 음식점 콘셉트 만들기

  • 10강: 손님을 우리 가게로 이끄는 가격전략과 손익관리

  • 주요내용: 지역자원 기반 음식점 콘셉트 개발, 차별화 메뉴 기획, 고객 유치와 재방문 전략, 메뉴 가격전략, 원가 분석, 손익관리 및 점포 운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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